공지사항

'누리' 이용 규칙

안녕하세요!! 관리자 짭짤고소버터오징어입니다.

조금씩 새로운 분들이 가입해 주시면서,
드디어 ‘누리’가 하나의 커뮤니티로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그에 따른 규칙도 필요하겠죠.

아무런 규칙이 없다면 금세 무질서해질 수 있고,
그건 제가 생각하는 ‘누리’의 방향과는 거리가 있으니까요.

이 이용 규칙은 운영하면서 필요에 따라 수정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저도 커뮤니티 활동은 오래 해봤지만 관리자나 스태프는 처음이라서요^^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과 함께 하나씩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1. 우리 모두 처음에는 초보였습니다.비난 대신 조언을, 차별보다는 이해를.

‘누리’에는 오랜 경력의 사육자도, 

이제 막 시작한 초보 사육자도 함께 모이게 될 것입니다.

초보자분들은 경험이 부족해 잘못된 사육 방법을 알고 있거나,

기초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비난과 질책보다는 따뜻한 조언을,
“저 사람은 왜 저러지?”보다는 “나도 처음엔 저랬지.”라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베테랑들만 남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 커뮤니티는 결국 활력을 잃게 됩니다.

오늘 질문하던 초보자가 언젠가는 

또 다른 초보자에게 지식을 나눠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누구나 편하게 질문하고, 서로 기꺼이 알려줄 수 있는 곳.

그런 ‘누리’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2. 생명은 생명 그 자체로 존중해주세요.

2번이라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소라게’라는 소동물과 ‘고양이’라는 대중적인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면서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꼭 만지고,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는 것만이 교감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감’은 서로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고, 먼저 다가와 쓰다듬어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쓰다듬어 주는 행동도 하나의 교감이 될 수 있겠죠.

반면 소라게는 사람의 손길이나 인기척 자체를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그런 소라게를 억지로 손에 올리고, 과도하게 핸들링하면서
“나는 이 아이와 교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합니다.

생물을 인간의 방식에 맞추기보다, 

그 생물의 습성과 특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감해 주세요.

“너무 안 움직이니까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해야지.”
“사람 손에 익숙해져야 하니까 계속 만져야지.”

이런 행동은 적어도 ‘누리’에서만큼은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대나 방임 같은 행동은 당연히, 

‘누리’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하지 않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생물을 바꾸기보다,
그 생물이 살아가는 방식을 먼저 이해해 주는 것.

그것이 ‘누리’가 지향하는 교감입니다.


3. 서로의 다름을 인정합시다.

사육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육자들과 정보를 나누게 됩니다.

대부분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며 즐겁게 이야기하지만,
가끔은 사육 방식이나 환경을 두고 의견이 엇갈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논쟁’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의견을 반드시 꺾고, 내 생각을 정답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학적인 이론과 다르다면 잘못된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검증된 과학적 지식과 근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사육 환경에는 온도, 습도, 개체의 특성, 사육장의 구조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방법이 모든 환경과 모든 개체에게 똑같이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육 방식이 내 방식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틀렸다고 단정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명백한 학대나 방임, 생물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잘못된 정보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존중하며 이야기해 주세요.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뜻이 아닙니다.

서로를 ‘차별’하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지식에는 출처를 남겨주세요.

논문이나 인터넷 자료를 참고해 정보를 작성하셨다면,
가능한 한 출처를 함께 남겨주세요.

누군가 만들어 놓은 자료를 사용하는 것은 쉽지만,
그 자료 하나를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걸

저도 ‘누리’를 만들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사진, 그림, 글 등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사용하고 싶다면
원작자의 이용 조건을 확인하고, 

별도의 허락이 필요한 경우에는 꼭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아주세요^^

출처를 밝히는 것은 단순히 형식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그 지식과 창작물을 만든 사람의 노력을 존중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작권자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정당한 수정이나 삭제를 요청할 경우,
‘누리’는 게시자의 의사보다 원작자의 권리를 우선하여 대응하겠습니다.

좋은 정보는 출처와 함께할 때 더욱 가치 있습니다.

서로의 지식과 창작물을 존중하는 ‘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커뮤니티 운영을 오래 하지 않아서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 글입니다.

나중에 더 추가되거나 수정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려요!!

이상 관리자, 짭짤고소버터오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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